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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원입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응모하신 포토후기 이벤트 정상 승인 되었으며, 승인 안내 문자가 내일 자동 발송됩니다.

문자 수신 후 2주 내 사은품(차량 보호매트) 증정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뉴나 토들넥스트 카시트를 주문하고 4일만에 배송왔어요.

저는 헤이즐우드가 예뻐보여서 주문할때는 7일이상 기다려야 순차발송이었는데,생각보다 빨리 와서 너무 좋아요.

저는 46세 이모 할머니입니다.

왜 46세에 카시트를 사게 되었는지 제 얘기를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저의 언니에게는 두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34세33세이지요.34세 아들은 3년전에 장가를 가 예쁜 며느리도 생기고, 연년생 두 손자,손녀까지 태어났지요.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는 언니였습니다. 둘째가 태어나고 첫째는 본의 아니게 남들보다 일찍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로나,수족구,감기,눈물샘이 막혀 수술까지 여러가지 질환으로 입퇴원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갓 태어난 둘째는 산후조리원에서 집에 와서 하룻밤만 집에서 잠을 자고 그 다음은 쫓겨나듯 할머니집에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린 신생아를 전염병에 노출시킬수 없는 이유였지요. 그런데 문제는 59세인 우리 언니의 체력이었습니다. 평소에도 허리가 안 좋은 언니는 언니아이를 목욕시키고 기저귀를 갈고 업고, 안고 이 모든 일이 버거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언니는 소심한 a형이라 며느리에게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 제가 보니 입술이 늘 부러트고 있었습니다. 언니가 전화할곳은 저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사돈 어른은 바깥일을 아직 하셔서 하루도 봐주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언니가 외롭고 힘들때 전화가 오면 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2잔 사서 가서 아이를 같이 보며 얘기도 나누도 서로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언니는 반찬 해 먹을라고 해도 아이때문에 슈퍼 가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배달도 되는데,59세 우리 언니는 앱을 잘 이용 못해서 그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반찬가게에서 제 반찬 살때 같이 언니네 꺼도 사서 나눠 먹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아이도 7개월이 접어 들었지요.아이를 태우고 아파트에서 천천히 나오는데 휴대폰을 하며 사이드밀러도 안 보고 칼치기로 깜박이도 없이 들어오는 운전자를 만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중앙선을 넘어 피했고 다행히 반대편 차선에 차량이 없어서 아무 사고는 나지 않았고 그 여성운전자는 우리를 발견하고 손을 들며 미안하다는 사인을 보내며 유유히 떠났습니다. 그날 저는 결심했습니다.

언니랑 인연을 끊던지 카시트를 사던지 둘중 하나를 하기로 말입니다. 그날 안전벨트에 저만 하고 있었습니다.

뒷자석에 아기랑 앉은 언니는 아무런 안전망도 없었습니다. 그운전자가 옆에서 밀고 들어왔다면, 저는 살았겠지만 살고 싶지 않은 삶이었을 겁니다.

저는 현재 고2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래서 뒷자석이 늘 이 고등학생 아들의  몫입니다. 뉴나는 그런 저의 고민을 덜어주는 카시트 입니다.평소에는 고2아들이 쓰고 어린 아기를 태울때 쉽게 장착이 가능한 카시트를 검색했는데 뉴나가 그답을 주었습니다. 요즘 카시트는 아이소픽스 방식이라 2009년식 SM5 제차에 부착이 되지 않아 서비스센타에 알아보니 엔지니어분도 잘 모르셔서 고민하던 차에 네이버에 아이소픽스 자가 설치가 가능한 브라켓이 있어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새차를 주문해 놓은 게 내년7월에 출고 된다고 해서 몇개월은 아이소픽스가 꼭 필요한데 다행이 팔아서 쉽게 설치 가능하다고 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뉴나가 만든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여겼지만 막상 받아 보니, 그 값어치 이상 입니다. 원단도 좋고,탈부착도 쉽고 각도 조절도 쉽고 6단헤드레스트조절도 마음에 꼭 듭니다. 원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런 침구류 하나 장만하고 싶어집니다. 할아버지,할머니 승용차에도 쉽게 탈부착 가능하니 다들 하나씩 구입하셔서 안전 운행하십시요